워런 버핏 바이블 2021 솔직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하는 투자 필독서라고 확신합니다. 해당 글을 통해 이 책을 사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확실히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리뷰
워런 버핏 바이블 2021의 진정한 가치
여러분, 세계 최고의 투자자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워런 버핏' 떠오르실 겁니다. 그가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60년 동안, 그의 연평균 수익률은 약 20%였습니다. 물론 워런 버핏이 매년 수익률 20%를 균일하게 내었다는 뜻은 아니고, 60여 년 동안의 연평균을 계산한 값이 20%란 의미입니다.
연평균 20%로 60년을 굴리면 약 460만 퍼센트의 복리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60년 전에 워런 버핏에게 만 원을 투자했다면, 지금은 약 4억 6천만 원 정도가 되어있는 셈이지요. 워런 버핏이 이 정도로 전설의 투자자이기에 그와의 점심식사가 2019년 기준 약 50억 원에 되는 것입니다.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는 엄청난 값어치를 지니죠.
그렇다면 워런 버핏이 최근 4개년 동안 발언한 말들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단언컨대, 이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근데 우리는 다행히도 워런 버핏이 최근 4개년 동안 발언한 말들을 '단 돈 2만 원'에 들을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 바이블 2021'에 모든 게 담겨있기 때문이죠.
워런버핏 바이블 2021만의 장점
워런버핏 바이블 2021의 장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책 전에도 버크셔의 주주총회에서의 워런 버핏과 찰리멍거의 발언을 번역한 책이 있었습니다. '워런버핏의 주주서한'이나 '워런버핏 라이브' 같은 책들이 있었는데요. 혹시 이 책들을 읽었더라도 워런버핏 바이블 2021도 투자자라면 반드시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워런 버핏의 최근 4년간의 발언이 과거 20년간의 발언보다 현재 상황에서 더 유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항공주에 관한 그의 생각이 많이 변했고, 또한 소위 '기술주 & 성장주'라고 불리는 회사들에 대한 그의 태도가 미묘하게 변했습니다. 물론 그의 가치투자 철학이 흔들렸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코로나 사태'와 '기술 변혁'으로 인한 그의 '능력 범위'가 변했기 때문에 해당 발언이 나왔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워런 버핏 바이블 2021 솔직 리뷰였습니다. 이 책은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라고 확신하며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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